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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쪽박걸, 칩걸 후기

CASINO

카지노 (강원랜드)에 도박으로 큰 금전을 잃어 강원랜드를 떠나지 못하고 노숙까지 하면서 상주하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강원랜드 쪽박걸, 칩걸 (여자 앵벌이) 의 정체는?

​강원랜드 내부에 방문해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딱히 게임에 참여하지도 않고 혼자 배회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남성에게 접근하여 성매매를 유도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강원랜드의 맛을 보면서 사채를 쓰거나 모든 돈을 잃어 강원랜드를 떠나지 못하고, 자금은 없으니 강원랜드를 배회하며 낯선 남자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여 금전적인 이익을 얻고 잠을 자면서, 잃은 돈을 복구하기 위해 또 다시 도박을 하는 여성들을 뜻 합니다.

정리하자면 강원랜드 여자 앵벌이, 쪽박걸, 칩걸은 강원랜드에서 남성들에게 접근하여 돈을 달라고 부탁하면서 성매매 혹은 그와 비슷한 불법적인 행동을 하여 돈을 얻은 뒤 그곳에서 근근히 생활하는 여성들을 뜻합니다.

강원랜드 주변은 윤락업소가 즐비합니다. 하지만 정말 도박에 빠진 사람들은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지요. 오히려 이 곳에서 성행하는 곳은 모텔이나 여관 같은 숙박업소 인데요 그 이유도 강원랜드 내에서 여자 앵벌이나 쪽박걸/칩걸을 만나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낯선 남자와 돈을 받고 잠자리를 가지는 쪽박걸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게 되어 상대의 숙소로 가서 잠자리를 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강원랜드 쪽박걸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이 들은 모든 돈을 탕진하고 단 돈 몇 만원에 이성과 잠자리를 하며 돈이 많아 보이는 남성들에게 접근하는데요.

​실제로 이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게임에 중독되어 모든 돈을 잃고난 뒤의 여성들의 실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시 도박으로 돈을 복구하고싶어하기 때문에 노숙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강원랜드 쪽박걸을 만난 후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만난 A씨는 얼마 전 게임을 하다 옆 자리에 앉은 여성과 친해져 함께 숙소로 간 일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A씨는 당시 주변의 숙박업소에서 한달정도 숙소를 빌려 매일같이 강원랜드에 방문하고 있었는데, 원래 이 곳에서는 하루 이틀정도 짧게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A씨처럼 달방을 결제해두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시 한 여성과 몇일정도 안면이 생겨 ‘저 여자도 이 근처에서 숙박하면서 자주 오는 여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안면이 트이자 처음 대화를 해 보게 된 두 사람은 같이 게임도 즐겼다고 하는데요. 하루정도 대화를 해 보면서 친해진 이 여성과 A씨는 A씨의 숙소에서 잠자리를 가졌고 A씨는 여성에게 10만원 정도를 주었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과 숙박하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성은 A씨처럼 정해진 기간동안 강원랜드에서 게임하며 즐기러 온 사람이 아니라, 벌써 몇개월째 강원랜드 근처에서 노숙을 하거나 하룻밤 상대를 만나 숙박하는 이른바 강원랜드 쪽박걸이었습니다. 게임을 하다 2억 정도를 날렸는데 본전을 찾기 전까지는 떠날수가 없다며 계속해서 강원랜드를 전전하고 있던 것입니다.


이 여성은 본래 카지노 게임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그저 지인들과 강원도에 여행을 왔다가 바카라를 처음 해 보았는데, 초반에 100만원을 단숨에 따면서 도박의 재미를 알아버렸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수천만원을 짧은 기간에 잃게 되었고 사채까지 썼다고 하는데, 잃은 금액을 모두 계산하면 2억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망성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이 여성은 아직까지도 손쉽게 딴 돈의 맛을 잊지 못해 강원랜드 여자 앵벌이로 생활하면서 한탕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쪽박걸들

강원랜드 인근의 사우나는 늘 인파로 북적입니다. 이 곳 찜질방에 방문해보신 분들은 마치 대피소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요.

 

본래 수용 가능한 인원을 한참 초과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피로를 풀고 쉴 수 있는 곳이 아닌 강원랜드의 또 다른 공간처럼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 온 사람들은 그날 자신이 했던 도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편하게 눕기엔 좁은 공간에서 쪽잠을 자고, 이른 아침에 서둘러 대충 식사를 하고 강원랜드 오픈 전 시간에 맞춰 미리 채비를 해서 나간다고 합니다.

 

숙박업소나 호텔이 아닌 찜질방에 오는 사람들의 경우 판돈을 모두 잃고 1만원정도를 구걸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 중에는 쪽박걸, 여자 앵벌이도 상당수 섞여있는데요. 가족들과는 연락을 두절한 채 자신이 잃은 돈에 몰두하여 이 곳을 떠나지도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것이죠. 그 중에는 과거에는 누구보다도 평범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풍경을 보면 강원랜드 카지노에 중독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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